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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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심리치료는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최근 빠르게 부각되고 있는 심리치료의 하나로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는 색채심리치료의 우수한 전문가 집단을 구축하기 위하여 일본 색채심리 전문기관이나 국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첨단 심리치료 기법의 도입과 연구에 힘을 쏟아왔으며, 신문이나 TV 등의 매체를 적극 이용하여 색채심리치료의 효용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왔습니다.
• 저희 협회는 색채심리치료를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특수한 환경에 있는 아동 및 국가 안전사고를 위한 청소년들의 아프고 병든 마음을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색채심리치료양성과 국내외 지사를 통해 색채심리치료의 저변확대, 서울지방경찰청 등의 심리치료 자문기관으로 위촉되어 전경, 의경 등 단체생활자들의 심리분석 및 치료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 그동안 저희 협회에서 색채를 통한 임상과 심리치료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색채가 가지고 있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내었습니다.

• 첫째, 색채와 심리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색채가 들어있는 그림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비롯하여 그 사람의 내면의 사고, 기분과 감정, 자신과 외부세계에 대한 지각 및 대인관계가 포함되며 그것을 그린 사람이 가진 사고의 흐름과 내용, 공상이나 백일몽, 그 사람의 현재 감정과 지속적인 기분, 가지 개념과 자존감, 충동조절, 대처기제와 반응양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 둘째, 색채는 우리가 기억하는 한 최고 표현의 언어 표현
• 19세기 후반 후기 인상파 고흐는 “놀림 하나하나는 단지 색채를 분할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고양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극도로 긴장된 감정 속에서 쓴 편지를 받아볼 때 그 글자체나 필적이 쓴 사람의 심리상태나 정신 상태임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말해주 듯 우리가 그린 색채 속에서 숨어 있는 한 인간의 드라마를 통해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무의식의 기억을 색채로 끌어올려 심리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 셋째, 색채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다.
• 색채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빛의 가시광선으로 인체의 차크라 부분에서 나오는 오오라를 통한 건강 체크와 색채를 통해 인체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는 아침에 색채가 나타났을 때 일어나 색채를 먹고, 색채를 보고, 색채를 입고, 색채를 듣고, 색채가 사라졌을 때 잠을 자듯 색채는 인간의 인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 넷째,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색채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 심리치료를 한다.
• 우리가 회의싱의 색을 선택할 때, 아이들의 방을 꾸밀 때, 영화관 혹은 병원 등의 색을 선택할 때 종교와 사회의 색채심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 오늘 아침에 선택한 옷의 색에도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레임이 있을 때의 옷은 아름다운 배색에 신경을 쓰지만, 기분이 저조할 때는 어두운 색에 저절로 손이 가게 되는 심리는 마음과 색이 연결되어있어 스스로 색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섯째, 색채를 통하여 대화를 끌어낼 수 있다.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색채라는 창조의 행위를 통해서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심리치료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으로 색채는 중요한 심리치료적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결과를 통해 색채가 심리치료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는 문제아동이나 청소년의 무의식 세계에 깔려있는 심리원인을 분석으로 색채를 이용한 심리치료에 전념하는 자원봉사단체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의 예방과 사후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상담, 세미나를 통해 심리치료의 수혜영역을 넓혀가고 지속적으로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념을 다할 것입니다.
•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는 2009년 정부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 되면서 그동안 자원봉사로만 그쳤던 분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전문분야의 일임을 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저희 협회는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할 것이며, 뜻이 같이 있는 분들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미술치료학 박사 김규리